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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북 부안 규모 4.8 지진] 전주에선 등교 학생들 운동장으로 대피

2024-06-12 203 Dailymotion

[전북 부안 규모 4.8 지진] 전주에선 등교 학생들 운동장으로 대피<br /><br />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에 가장 큰 규모입니다.<br /><br />기상청이 지진계기 관측을 시작한 1978년 이후에 16번째로 큰 지진인데요.<br /><br />디지털 관측을 시작한 1999년 이후 12번째로 강한 지진입니다.<br /><br />국내에서 규모 4.5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작년 5월 15일 강원 동해시 북동쪽에서 4.5의 지진이 발생하고 약 1년여 만입니다.<br /><br />육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는 2018년 2월 11일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에서 발생한 규모 4.6 지진 이후 6년여 만인데요.<br /><br />국내에서 발생한 가장 강한 지진은 지난 2016년 9월 경북 경주시에서 발생한 규모 5.8의 지진이었습니다.<br /><br />2016년 9월 경주 지진은 이번에 발생한 지진과 규모는 1차이이지만 위력은 이론적으로 32배 더 강한 지진이었습니다.<br /><br />정부 차원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 및 필요시 긴급 조치 등을 위해 빠르게 대응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중대본 비상 1단계 가동한 상태고요.<br /><br />지진 위기 경보 경계단계도 발령했습니다.<br /><br />한덕수 국무총리는 부안군 지진과 관련해 긴급 지시를 하며 철저한 상황 관리를 요구했는데요.<br /><br />추가 여진에 대비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주민 여러분들, 시청자 여러분들께서도 계속해서 예의주시하면서 추후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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